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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9/03 (3)
단발머리 언니
'왕사남' 장항준 감독이 다녀간 전주식당 전주에 2박 3일간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다같이 아침으로 먹을 곳으로 전주맛집을 검색하다 알게 된 식당인 '목로국밥' 집이었다. 인터넷으로 식당을 사전에 검색을 해보고 다녀왔다. 근방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맛집으로 보여졌다. 혼밥하기에도 좋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 가격은 조금 높은편이지만 그만한 맛이였다며 칭찬이 많았다. 전주는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에 이왕이면 평이 좋은 식당으로 가자 싶었다. 시댁 부모님과 어린 조카들까지 있었기에 앉는 자리가 불편해 보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가보자는 의견이 많아서 결정된 곳이였다. 도착을 이른 시간에 했음에도 가게 앞에는 대기 줄이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갈까도 했지만 워낙 대가족이라서 그냥 기다렸다가 ..
감일동에 위치한 친정엄마 단골 장어집여기는 몇 년전 알게 된 부지가 상당히 넓은 장어전문 식당으로 우리집은 어느새 단골인 된 곳이다. 어느 장어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친정엄마가 기력 보충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에 두달에 한번은 방문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식당 앞 부지가 워낙에 넓어서 풋살장과 대형 세차장까지 들어섰다. 언젠가 티비 출연도 한 곳인데 여느 식당들이 티비 출연 후 여기저기 벽에 홍보하는 것과는 달리, 여기는 그저 맛 하나로만 승부를 하는 것 같다. 과거에 비해서 손님은 조금 줄어든 느낌도 있지만 가격은 둘째 치고 맛에는 변화가 없다. 주말은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가 많은 반면 평일 저녁 시간대에는 회식하는 테이블이 많은 편이었다. 테이블 간격은 넓어서 이동하기..
서울역에서 옛 경성을 느낀 곳서울역에 좀처럼 갈 일이 없는 것이 사실인데 기차 매니아인 아들 덕분에 용산이며 서울역에 가끔 다니고 있다. 주말이면 버스 여행에 기차 여행을 외치는 바람에 어려운 것도 아닌데 싶어 같이 다니곤 한다. 지난 주말은 기차전시회가 열린다는 서울역에 다녀왔다. 구경 한 껏 하고 배가 고파져 어디로 가서 먹나 하다가 서울역 안쪽이라고 할까, 뒷 편으로 가보기로 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즐비한 거리가 나왔고 이국적이면서도 어딘가 옛 서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소를 발견했다. 영화속에서나 볼법한 풍경이었다. 그리고 멀리서도 예쁜 조명으로 단연코 눈에 가장 띄는 식당이 보였다. 한글 간판으로 큼직하게 '서울부띠끄' 라고 써져 있었다. 어디를 가도 영어 간판이 당연해서 인지 한글 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