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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베이크' 에그타르트 후기|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만난 바삭촉촉 디저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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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베이크' 에그타르트 후기|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만난 바삭촉촉 디저트

단발머리 언니 2026. 9. 21. 11:17

 

촉촉 에그타르트 좋아하세요?

저는 에그타르트를 꽤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대로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고 나면
“이 정도면 디저트계의 황제급 아닌가?” 싶을 때가 있거든요.

 

조금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는 그렇답니다.ㅎㅎ

 

제가 에그타르트를 처음 제대로 먹어본 곳은 홍콩이었어요. 그때 먹었던 갓 구운 따뜻한 에그타르트의 기억이 20년도 지난 지금, 아직도 선명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하면서 부드러운 계란과 커스터드의 풍미가 가득한 그 맛.

 

 

 

그런데 얼마 전 명동에 갔다가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 픽베이크를 발견했지 뭐에요.

 

그리고 한입 먹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 홍콩에서 먹었던 그 느낌인데?” 하고요.


 

 

🥧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발견한 픽베이크

아들과 남산과 명동 쪽으로 놀러 갔다가 롯데백화점에 들렀어요.

그런데 지하 매장에서 익숙한 이름이 딱 보이는 거예요.

 

평소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픽베이크였어요.

 

 

매장 기본 정보

  • 상호: 픽베이크
  • 위치: 명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 영업시간: 10:30 ~ 20:00
  • 휴무일: 명절 당일, 다음날 
  • 가격: 기본 에그타르트 3,000원 
  • 주말 2시쯤에 갔고 10분 정도 걸렸어요. 

 

픽베이크 롯데백화점 본점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알고 보니 픽베이크는 서울숲·성수 쪽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에그타르트 전문 브랜드더라고요.

 

공식 브랜드 소개에서도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커스터드의 조합을 대표 특징으로 소개하고 있고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방식도 강조하고 있고요.

 

맛이 궁금해졌어요. 명동은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식당가도 상당히 붐볐는데요. 어김없이 여기도 줄이 좀 있더라고요.

인스타그램 등에서 유명해지면서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진 듯했는데, 그래도 궁금하니 기다려봤습니다.

 

맛 평부터 말하면요.

 

기다린 보람 있었습니다! 

 

픽베이크 에그타르트! 깊은 맛이 있네요.

 

 

 

😋 바삭한데 부드럽다? 조합이 참 좋네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식감이였어요.

 

한입 베어 물면 겉쪽 페이스트리는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바삭한 페스츄리와 부드러운 커스터드의 조화로움! 

 

 

 

바삭 → 부드러움 → 고소한 커스터드

이 순서로 입안에서 식감이 바뀌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따뜻하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제가 홍콩에서 처음 먹었던 에그타르트가 떠오른 것도 아마 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크림치즈 에그타르트도 있네요.


 

바삭촉촉 에그타르트 👦 초등학생 아들도 하나 더!

소금빵만 좋아하던 초딩 아들도 하나 먹더니, 

 

“하나 더 먹을래!”

다 먹더니 “하나 더 주세요.” 라면서.. 

 

맛있으면 정말 솔직해지는 리액션이란게 있잖아요. 아이들도 아니나다를까, 맛있는 건 기가막히게 아는 것 같아요. 

 

에그타르트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기본 에그타르트는 하나에 3천 원 정도였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가격대에 이 정도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는 게 꽤 반갑더라고요.

 

⭐ 유명해진 데는 다 이유가 있나 봐요! 

요즘은 연예인이 맛있다고 이야기한 음식이나 디저트가 갑자기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픽베이크 역시 최화정 에그타르트로 많이 알려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다만 가끔은 유명세만 보고 찾아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제 입맛에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속의 조합이 확실했거든요.

 

그리고 픽베이크는 클래식뿐 아니라 레몬커스터드, 애플 시나몬, 초코, 쿠앤크 등 여러 종류의 타르트가 있었는데요. 저는 기본이 제일 좋아서... 그래도 다음에는 클래식만 사지 말고 다른 맛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픽베이크 에그타르트 디저트
명동 롯데백화점 디저트 픽베이크.

 

 


📍 명동 나들이 디저트 '픽베이크'

남산이나 명동에 놀러 갔다가 롯데백화점에 들를 계획이 있다면 픽베이크도 한번 가보세요.

물론 성수점도 있고 다른 곳도 있으니 가까운데로 가셔도 같은 맛일 거에요.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마도 만족하실거에요. 

 

저처럼 홍콩에서 먹었던 따뜻한 에그타르트의 기억이 있는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느끼실 수도 있고요.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좋은 디저트라 가족 나들이 포장 간식으로도 괜찮았어요.

 

바삭한데 부드럽고, 하나 먹으면 또 하나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저는 다음 나들이 때도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